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다음 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투시도)’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로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한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 또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가구 간 간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한울초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이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개통이 올해 예정돼 있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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