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약국 경영 특화 플랫폼 '바로팜'과 제약물류 동맹을 맺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지난 18일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MOU) 및 의약품 물류 전담계약을 체결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과 김슬기 바로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과 물류라는 각자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개별 약국 입장에서 배송 횟수도 많고 주문 관리가 복잡해지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업으로 약국에 최적화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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