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르에브 스위첸 투시도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조성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10월 22일(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1개 동, 1,278가구 규모로,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1순위 청약 물량은 528가구다. 전용면적별로 1단지는 △59㎡A 150가구 △59㎡B 32가구 △84㎡A 22가구로, 2단지는 △59㎡A 137가구 △84㎡A 75가구 △84㎡B 90가구 △110㎡ 22가구로 나뉜다.
청약 자격은 대전,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10월 30일(수), 2단지가 10월 29일(화) 예정이며 1,2단지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11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진행된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인접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다. 대흥초, 대전중·고, 성모여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인근에는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와 코스트코, NC백화점, 중앙시장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과 같은 대형 의료기관과 중구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위치한다.
내년 개장을 앞둔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대형 공연장, 체험 공간, 인피니티풀 등 복합문화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은 ‘하버드 스퀘어’, ‘스위첸 랜드 가든’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운동시설, 도서관, 키즈라운지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흥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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