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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가 짓는 아파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선착순 계약 진행 중

대형사가 짓는 아파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선착순 계약 진행 중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_조감도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며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원동에 조성하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8㎡의 1,27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수요자가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Bay 맞통풍 구조를 도입해 실내 환기와 거주 쾌적성을 높였다.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도 마련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주차장은 지하화되어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제공하며, 지하 주차장으로 택배 차량도 진입할 수 있는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반경 2km 내에 AK플라자,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과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도 인접하며,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인근의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를 비롯해 원주여중, 학성중, 원주고 등이 위치해 있다. 청소년수련관과 그림책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교육 시설도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통 여건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 노선의 원주 연장 계획도 추진 중이다.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4억3,800만 원~4억9,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계약자는 계약금 5% 중 1차로 500만 원만 납부하면 되며, 2차 계약금은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중도금 역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원주시 개운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