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카운티’ KB레스토랑 모습(제공=KB골든라이프케어)]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KB골든라이프케어의 ‘평창 카운티’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평창 카운티는 유튜브 채널 ‘공빠TV’와 마케팅 협약을 맺으며 시니어 주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공빠TV는 구독자 23.5만 명을 보유한 시니어 주택 전문 채널로, 국내외 실버타운에 대한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빠TV는 평창 카운티를 소개하며 다양한 시니어 주거 옵션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빠TV는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80세 이상 고령자가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의 부족을 지적하며, 연령 제한이 없는 평창 카운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실버타운이 많다”며, 한국 시니어 주거 시장도 이러한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창 카운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9일과 16일에 걸쳐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전국 실버타운의 장단점 분석, 예산에 맞는 주거지 선택법, 평창 카운티 탐방 등이 포함된다. 1차 세미나는 조기 마감됐으며, 2차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공빠TV’ 세미나 이미지(제공=공빠TV)]
‘평창 카운티’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선보이는 첫 실버타운으로, 입주자의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편안한 주거 환경과 전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위례와 서초 빌리지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은평, 광교, 강동 지역에도 새로운 시설이 2025년 개소 예정이다.
입주자는 초기 보증금을 최소 3,000만 원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2.3억 원과 3.3억 원 옵션도 제공해 월 납부 부담을 조절할 수 있다. 서울 주요 실버타운의 입주 보증금이 수억 원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금액이다.
평창 카운티는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해 도심과 인접하며, 대형 병원 접근성도 뛰어나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의료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북한산과 북악산이 인접한 자연환경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근처의 북한산 둘레길은 산책과 힐링의 장소로 인기가 많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영화관, 고급 스파, KB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을 통해 입주자는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 상담과 추가 정보는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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