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문화 >

모두투어 "NBA 직관 투어 상품 30분만에 매진"

모두투어 "NBA 직관 투어 상품 30분만에 매진"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체이스센터. 모두투어 제공

모두투어가 인기 유튜버 'B Story'와 함께 기획한 NBA 직관 투어 상품이 판매 개시 30분만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NBA 마니아들을 겨냥해 내놓은 이번 컨셉 투어 상품은 총 3경기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는 상품으로, NB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등의 경기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내년 1월 18일 출발하는 8일 일정의 이번 상품은 프리미엄 국적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LA 레이커스 vs LA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시카고 불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총 3번의 빅매치가 일정에 포함돼 있다.

또 농구 경기 관람 외에 △할리우드 △그리스피 천문대 △산타모니카 비치 △더 게티 뮤지엄 등 LA 핵심 관광지와 미 대학 농구의 명가 UCLA 방문 등이 예정돼 있으며, NBA 전문 크리에이터 'B story'가 동행해 생생한 해설과 농구 이야기를 전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30분만에 매진 기록을 세운 이번 컨셉 투어 상품은 280여명의 예약 대기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스포츠를 직관할 수 있는 특별한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