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율무 축제 포스터. 더벤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연천율무축제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천율무축제는 연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한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기회 제공을 위해 열리는 축제다.
더벤티는 지난 7월 연천군과 율무 활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더벤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트렌드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관련 메뉴를 적극 출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 출시한 연천 율무 음료도 이를 반영한 메뉴이다.
더벤티는 로코노미 트렌드 선도와 지역 상생을 위해 연천율무축제 기간인 26일과 27일 양일간 벤티럭을 통해 연천군 특산물인 율무를 사용한 음료를 홍보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더벤티의 아메리카노와 ‘율무아인슈페너’, ‘냉율무쉐이키’, ‘율무오트라떼’ 등 연천 율무를 활용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가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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