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 부루구루 제공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는 ‘생레몬 하이볼’ 대비 당류를 79% 낮춘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루구루는 국내 최초로 냉동이나 건조가 아닌 생레몬 슬라이스를 캔 안에 넣은 즉석음용음료(RTD) 하이볼 제품인 생레몬 하이볼의 출시를 시작으로 ‘생라임 보드카 하이볼’, ‘생청귤 모히토 하이볼’까지 잇따라 히트 시켰다. 하이볼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1500만 캔을 돌파했다.
또 최근에는 중국, 대만, 홍콩, 호주 등 국가로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대폭 낮추고, 생레몬 슬라이스가 주는 레몬 고유의 상큼한 풍미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 제품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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