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82MAJOR)가 '혀끝'으로 무대를 집어삼켰다.82메이저(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는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혀끝(Stuck)' 무대를 선보였다.블랙 트랙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82메이저는 역동적인 단체 퍼포먼스와 훈훈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환호를 유발했다.특히 82메이저는 '혀끝'을 재치있게 표현한 메롱 댄스와 표정 연기,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보컬 포지션 멤버들까지 랩 파트에 참여해 82메이저의 힙합 바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혀끝'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4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또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99위에 진입했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유튜브 차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DXMON(다이몬), Billlie, SAY MY NAME, 아일릿(ILLIT), 앰퍼샌드원(AMPERS&ONE), aespa, 82MAJOR, ONE PACT(원팩트), ITZY, JD1, KISS OF LIFE, TEMPEST(템페스트), tripleS Visionary Vision, 퍼플키스(PURPLE KISS) 등이 출연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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