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엔터테인먼트가 삼성 스마트 TV, LG 스마트 TV에 출시한 금영노래방 앱(서비스명: K-araoke)이 전 세계 사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0만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K-araoke는 미국, 호주, 유럽 등 18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멕시코에서도 서비스가 오픈 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는 중이다. 또한, 글로벌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플랫폼 사업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히트곡들을 폭넓게 제공하며 다양한 음악 취향을 만족시킨 것은 물론,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K-콘텐츠플래닛' 행사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앱을 직접 사용해 보고 체험한 이용자들은 K-POP의 다양성과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글을 몰라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병음 자막 기능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금영엔터테인먼트 이석현 대표이사는 "노래로 세상을 연결한다는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이념에 따라 K-POP 열풍과 함께 한류 콘텐츠를 확장해 K-노래방 서비스를 전 세계 각 가정에 전파하겠다”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진보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araoke 서비스는 고화질의 K-POP 뮤직비디오를 제공해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용자 선호도 분석 기반의 AI 자동 추천 기능으로 노래를 큐레이션 해 예약이나 검색을 하지 않아도 365일, 24시간 노래를 부를 수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