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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ESG 활동 인정 받았다

지난해 A등급 이어 올해 한 단계 상승

포스코퓨처엠, ESG 활동 인정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이 재생에너지 생산 및 사용확대를 위해 광양 양극재 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 포스코퓨처엠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퓨처엠은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매우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부문별로는 환경 부문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사회,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지난해와 동일한 A+와 A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환경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