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 측은 "올해 평가 대상 764개 기업 중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곳(2.5%) 뿐"이라며 "환경부문 A+, 사회부문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각각 받았으며 사회 부문 등급이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해 통합 등급을 지난해 A에서 올해 A+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을 기록하며 종합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회 분야에서 롯데쇼핑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성 및 인권경영 시스템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구체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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