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특공,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견본주택 이미지. 포스코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가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연 가운데 주말 3일간 1만3000여명에 달하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오는 11월 4일부터 진행될 청약도 순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견본주택에는 3일간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아산시는 물론 인근인 천안, 세종 등 충남권 고객들의 방문도 이어졌고 유니트와 상담석도 고객들로 가득 찼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높은 상품완성도에 대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는 70㎡A, 70㎡B, 84㎡C 타입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전가구 4Bay(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와 함께 ‘ㄷ’자형 주방 설계’를 적용하며, 펜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비롯해 타입별로 현관창고, 알파룸 등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이 호응을 받았다.
건폐율을 13.29%로 설계해 넓은 동간거리와 함께 30m의 통경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다양한 조경공간을 구성한다는 점에 방문객들이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조경공간으로는 자연의 쾌적함을 누리는 테라스형 휴식처 ‘네이처테라스’, 잔디광장 '더샵필드', 감성 정원 '스텝가든', 아이들에게 선호도 높은 어린이놀이터(물놀이터) 등이 적용돼 쾌적함을 더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항균 황토덕트', UV-C LED 살균 조명,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 등 더샵만의 특화설계 및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사우나 등의 운동시설과 테라스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학생 및 30·40대 직장인을 위한 학습, 오피스 공간인 에듀&비즈니스라운지 자녀를 위한 북카페와 키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1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9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A 572가구 △70㎡B 186가구 △70㎡C 121가구 △84㎡A 112가구 △84㎡B 86가구 △84㎡C 8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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