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둘레길 관련 소개. 한신공영 제공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 조성되는 둘레길 모습. 한신공영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신공영이 경기 양주에 선보이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가 조경 특화에 나선다. 총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테마 산책로를 설계하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숲을 단지 안으로 옮겨다 놓은 듯한 쾌적함을 자랑한다. 조경 특화는 단지 도입부부터 시작되며 총 1km가 넘는 힐링 가득한 8개의 특화된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다채롭고 풍성한 조경을 누릴 수 있다. 마음까지 힐링되는 '숲속오솔길', 운치 있는 대나무길 '백년길', 아이들이 즐거운 트릭아트 '놀이길', 갈대밭 낭만을 담은 '들녘길',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교목길', 건강까지 생각한 '황토맨발길', 사랑이 싹트는 '로맨틱길', 신비로운 사색에 빠질 수 있는 '빛의 터널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산책로와 도락산 등산로가 연계돼 있어 단지에서부터 따라 걸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공원 등이 들어선 덕계근린공원도 근거리에 있고 단지 인근 공원도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조경 특화 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놀이터와 다양한 색감의 조화를 이루는 그래피티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뷰벤치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팀버카페와 가벼운 산책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힐링스퀘어, 햇빛의 스며듦이 따듯한 빛의숲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다양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경 특화 외에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거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셔틀버스는 GTX-C 노선이 정차할 예정인 덕정역을 비롯해 덕계역(1호선), 양주역(1호선), 옥정역(7호선, 예정) 등 주요 교통 요충지에 정차하여 입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덕산초에도 셔틀버스가 정차해 통학 부담을 줄여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 생활을 지원한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견본주택은 11월 1일에 열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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