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주 46시리즈 원통형 및 리튬인산철(LFP)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 공장 조감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은 28일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물량 증가로 전사 가동률은 1·4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4·4분기에도 유럽 완성차 업체(OEM)들의 점진적인 확대 영향으로 폴란드 공장의 개선된 가동률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헀다. 그러면서 "다만 주요 OEM들의 연말 재고 조정에 따라 미국 및 중국 공장 가동률 개선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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