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순매도세에도 2600선을 상회하고 있다.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의 순매수세에 힘입어서다.
28일 오후 1시 32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79%오른 2603.6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20% 오른 2588.45로 출발했다.
외국인, 개인은 각각 413억원, 1723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2142억원, 1399억원, 57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규모별로 대형주(0.82%), 중형주(0.50%), 소형주(0.67%)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 화학(3.31%) 등이 상승세다.
반면 통신업(-1.16%)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3.5%) 등이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2.7%) 등이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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