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홍콩 빅토리아 하버뷰에서 진행된 ‘National Day Fireworks 2023’ / 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투어가 홍콩관광청과 함께 '홍콩 여행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쇼핑과 미식으로 유명한 홍콩은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도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또한 홍콩의 11~12월은 한국 가을 날씨와 비슷해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홍콩에서 즐기는 연말행사와 축제는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연말 서구룡문화지구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하며, 빅토리아 하버에선 새해 카운트 다운 행사가 진행돼 화려한 불꽃놀이와 웅장한 조명이 장관을 이룬다.
인터파크투어와 홍콩관광청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2박4일짜리다.
이번 패키지에는 빅토리아 하버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트램 투어와 홍콩의 대표 여행지인 소호거리,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로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방문 등이 모두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하얏트 리젠시 홍콩 침사추이 호텔 등 홍콩 숙소 10% 할인 쿠폰,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 및 홍콩 빅버스 티켓 등 투어 이용권 8%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홍콩의 연말은 매력적인 행사로 가득해 온 가족이 함께 떠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라며 “이번 홍콩 여행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홍콩의 아름다운 연말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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