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5일 강원 홍천군 남면 명동리를 찾아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가을철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5일 강원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에서 진행됐다.
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은 농작물 수확이 끝난 농지를 정리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밭에 깔린 비닐을 걷어내고 농사에 썼던 끈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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