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흘' 스틸. 쇼박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내달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극장가가 수능 특수 준비에 돌입했다.
오컬트 호러 ‘사흘’의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29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씨네Q와 함께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상반기 ‘파묘’로 1000만 관객을 모은 쇼박스는 하반기에 오컬트 호러 '사흘'을 준비했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는다.
1020대가 선호하는 장르영화라 수능에 맞춰 개봉을 한다.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은 오늘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를 시작으로 3일간 이어진다. 10월 30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빵원티켓’, 오후 3시 씨네Q ‘무비0원딜’, 10월 31일 오후 3시 CGV ‘스피드쿠폰’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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