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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부사장, 사장 승진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부사장, 사장 승진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그룹이 30일 단행한 2025년 정기임원인사에서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장 승진은 한 대표가 유일하다.

1965년생인 한 대표는 마포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경영관리팀 과장으로 입사했다.

2009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기획관리담당상무보, 2011년 경영지원실 기획관리담당 상무, 2013년 전략실 관리팀 상무를 거쳤다.

2015년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 담당 부사장보와 2018년 신세계 전략실 관리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를 역임했다.

한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본업 경쟁력 강화’를 내걸고 기존 점포 재단장뿐 아니라 신규 점포 출점 재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