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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 열어

협동조합 전무이사 간 정보교류 장
부여 롯데리조트서 이틀간 열려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 열어
10월 3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실무이사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무이사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동조합 활성화와 발전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1963년 조직됐다. 이번 추계세미나에 70여명 전무이사들이 참여해 어려워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업종별 정보교류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콘크리트(연) 장석영 신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앞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변화에 맞춰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트렌트코리아 권정윤 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와 시사점'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장석영 회장은 "협동조합도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변화와 도전이 필요할 시기"라며 "협동조합 전무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