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메이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전기 정보기술(IT) 계열사 브릭메이트가 글로벌 IT 인재 연결 솔루션 ‘브릭브릿지(BrickBridg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브릭메이트가 다년 간 확보한 우수한 개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에 글로벌 개발자를 연결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력 수급이 용이한 솔루션으로, 비용은 합리적이다. 또 매월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인력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 요구사항에 따라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팀을 구성한다.
지난 2019년 설립된 브릭메이트는 우수한 글로벌 개발자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서울 본사 및 베트남 호치민 지사에 100여명 내부 개발자를 보유, 약 1000명의 파트너 개발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서비스 개시 이후 지속적인 유지, 관리 및 서비스 개선이 필요해 자금 여유가 있고 개발 관리 역량이 뛰어난 일부 기업은 직접 개발 인력을 채용하기도 한다”며 “그러나 최근 인건비 급상승으로 인력 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 많아져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개발 인력을 활용하는 개발 인력 전담 서비스(DT)가 활성화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욱 브릭메이트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고민하는 우수 개발 인력 수급과 저렴한 비용, 원활한 소통, 팀워크,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효율성 등에 효과가 있을 것”며 “이미 다년간 글로벌 IT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로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효율은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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