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과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 세번째부터)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지난 30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600만원을 부산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31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범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쪽방시설 거주자 등 식사 취약계층 200세대에 김장김치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은 “관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김장김치 지원사업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총 4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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