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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최초 시니어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안정적 운영과 편의성 강조

송파 최초 시니어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안정적 운영과 편의성 강조

정부의 시니어 주택 활성화 정책이 발표되면서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실버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 시니어 맞춤형 주거시설인 시니어레지던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령층을 위한 생활 편의성과 안정적인 운영성을 갖춘 도심형 레지던스들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7월 발표를 통해 2015년 폐지됐던 분양형 실버타운을 인구감소지역 89곳에서 재허용하기로 결정하며, 시니어 주거 활성화를 위한 건설 자금 지원 방안을 함께 내놓았다. 이에 따라 분양형 실버타운이 다시 공급될 예정이며,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시니어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춘 주거시설이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미글로벌 디앤아이(D&I)가 송파구 장지동에 공급하는 ‘위례 심포니아’가 시니어레지던스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위례 심포니아는 위례 신도시 내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8호선 장지역과 복정역, 남위례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위례 트램선이 2025년 9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위례 심포니아는 ‘하이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설계를 강조한다. 입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회화와 조각 전시 이벤트,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큰가든을 조망할 수 있는 식당, 헬스케어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 연습장, 다목적 강당 등 신체 건강을 위한 편의시설도 포함되어 있다. 외부 출입이 자유롭도록 경사로를 설계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위례 신도시의 4.4㎞ 휴먼 링 산책로와 남한산성 인근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선큰가든, 옥상정원, 1층 정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위례 심포니아 분양 관계자는 “송파 최초의 시니어레지던스로, 한미글로벌 디앤아이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입주 시점이 2025년 3월로 예정돼 있어 금융 부담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