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팝업과학관 체험행사에서 기보 직원이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사회공헌활동 인식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을 위해 릴레이식 나눔활동을 추진한다.
5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금주는 'KIBO 사회공헌주간'으로, 기보의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관·공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 기보는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하는 팝업과학관을 연 바 있다. 이어 이날은 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출근길 연주회를 마련했다.
남은 일정동안 기보는 △지역공부방 참여 대학생 장학금 지원(6일)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에 김장김치 나눔 후원(7일) △문현여자중학교와 함께하는 금융교육 뮤지컬 '유턴' 공연(8일) △어촌봉사활동 '우리바다 클린UP'(9일) 등 사회공헌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보는 전국 기보 영업점에서 지역별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헌혈,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주간 선포를 통해 소외계층·교육기부·지역상생·환경보호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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