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화면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5일 장 초반 25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9p(0.71%) 내린 2570.58을 나타내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8.73p(0.72%) 내린 2570.24로 출발한 코스피는 2570선에서 보합권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22억원, 2351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456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에서는 SK하이닉스만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87%), LG에너지솔루션(-1.53%), 현대차(-1.85%)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건설업(0.77%), 종이·목재(0.23%), 유통업(0.15%) 등이 오름세다. 반면 보험(-1.28%), 의약품(-1.13%), 운수·창고(-1.11%), 전기·전자(-1.08%)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p(0.44%) 내린 750.78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1p(0.25%) 내린 752.17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877억원, 43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9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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