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열린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오른쪽)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GRS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GRS는 충남도교육청과 시니어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 자료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한다.
또 롯데GRS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위한 장소 제공을 통해 디지털 문해 해소에 협조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교육자료 배포와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롯데GRS는 앞서 서울·부산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을 진행한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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