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이지드랍(EasyDrop) 서비스' 3호점을 오픈했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수하물 위탁 및 탑승 수속을 사전에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항에서의 복잡한 절차 없이 탑승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공항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지드랍 센터 1호점을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점과 2호점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연 바 있다. 향후에도 서비스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 이용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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