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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 직원이 먹는 '스탭밀'.. 일주일만에 돌풍

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 직원이 먹는 '스탭밀'.. 일주일만에 돌풍
최현석 셰프 스탭밀 간편식. 프레시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최현석 셰프와 협업해 론칭한 ‘쵸이닷:직원食당’의 신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3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쵸이닷:직원食당’ 브랜드는 지난 10월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와 지적재산권(IP) 협업을 통해 론칭한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직원들이 함께 먹는 스탭밀 콘셉트다. 흑백요리사의 인기와 셰프들이 먹는 음식이라는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양식, 퓨전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최현석 셰프의 도전 정신을 반영해 색다른 메뉴로 구성한 점이 큰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태원식 부대찌개’와 ‘바질어묵탕’ 2종 모두 대중적인 메뉴를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점이 좋은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프레시지는 ‘쵸이닷 살치살 스테이크’와 ‘쵸이닷 연어 스테이크’ 등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양식 중심의 메뉴를 넘어 실제 파인다이닝 셰프들과 해당 직원들이 즐겨먹는 다양한 메뉴를 간편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쵸이닷:직원食당’ 상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스타 셰프와의 IP 협업을 확대해, 셰프들의 스타성만큼이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