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자체 점검팅이 서울 중구 소공동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지난 5일부터 15일간 23개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팀이 현장에 방문해 확인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도로, 법면 등 예방 정비 상태 △위험요인 관리상태 등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 등이다.
현재 부영은 안전관리 부서를 두고 매년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지속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