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 환영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BDH재단의 공식 후원으로 개최된 ‘2024 KPC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 환영식에 참석했다.
11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8박 9일간 KPC 이천선수촌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등 전 세계 5대륙 18개국 6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의 환영식에는 BDH재단 배동현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재준 집행위원 등 장애인 스포츠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미래를 주도할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와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사진=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캠프에 참가한 선수단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KPC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는 지난 10년간 총 41개국 526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의 전폭적인 후원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는 11월 7일(목)부터 주요 프로그램인 종목별(배드민턴, 수영, 태권도) 스포츠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친선 경기, K-POP 체험, 한국 명소 투어 등의 부대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공식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 열리는 친선경기와 환송식에 참석 후 13일 오전 귀국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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