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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돌파

NH證,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돌파
NH투자증권 유튜브. NH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준 구독자는 약 202명만으로 2023년 11월 100만명 달성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NH투자증권은 2021년 5월 유튜브 채널을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으로 변경해 MZ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좋은일잘러’ 1편인 유기견 보호소 봉사 체험기는 조회수 100만회를 넘었다.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면 1개당 3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시리즈 누적 댓글 2000개 이상을 달성,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7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금융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투자로그인은 다른 증권사 채널과는 다르게 마케팅 목적의 콘텐츠를 지양하고 주식 투자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도록 브랜드 진입장벽을 낮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최근엔 돈이 되는 꿀팁을 1분 안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주는 쇼츠 ‘알짜머니’, ‘좋은일잘러’로 성장한 정혁이 투자를 시작해 온 세상 주주들의 투자 비밀을 알아내며 배워가는 ‘시크릿주주’를 진행하고 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투자로그인’을 통해 미래 핵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하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에 주력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NH투자증권을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