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토코보(TOCOBO)' 모델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이 비건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토코보(TOCOBO)'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7일 업계 단독으로 토코보를 온라인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토코보는 '단순하지만 명료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안전하고 순한 비건 인증 제품들을 개발·출시하고 있다. 피부장벽 개선이나 보습 등에 효과적인 고기능성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젊은 층에게 주목 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는 토코보의 대표 제품인 선케어 라인을 비롯해 기초 스킨케어, 클렌징, 립 메이크업 제품 등을 선보인다. 스테디셀러 '바이오 워터리 선 크림'은 수분 세럼을 바른듯 촉촉하고 가벼운 자외선 차단제다. 각질케어와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주는 '아하 바하 레몬 토너'는 아하(AHA) 바하(BHA) 성분이 함유돼, 매끈하고 정돈된 피부 결을 만들어 준다.
토코보는 이번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오픈에 이어 오는 25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신세계면세점과 토코보는 온라인몰 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하 바하 레몬 토너와 멀티 세라마이드 크림 샘플을 증정하고, 65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클렌징 오일 20ml과 클렌징폼 15ml 샘플도 제공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토코보 브랜드를 신세계면세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K 뷰티 브랜드를 더욱 친숙하게 소개하고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선사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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