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이 예술인재 양성과 문화 발전을 위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주그룹은 김서현 바이올리니스트(사진)를 후원하며 꾸준히 예술인 지원에 나섰다.
김서현 바이올리니스트는 지난해 만 14세 나이로 스위스의 유서 깊은 콩쿠르인 티보르 버르거 국제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다. 2021년 이자이 국제 음악콩쿠르, 레오니드 코간 국제 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한 데 이어 2022년 미국 오벌린에서 열린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콩쿠르에서도 역대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이름을 알렸다.
앞서 아주그룹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8년여간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를 후원해 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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