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레인 C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에어레인이 증시 입성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에어레인의 주가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30.04% 하락한 1만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1년 3월 설립괸 에어레인은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기체분리막을 질소 발생, 바이오가스 고질화, 이산화탄소 포집 등의 사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기체분리막 모듈 및 시스템’이 있다.
앞서 에어레인은 기관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1000.10대 1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지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418.31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 1조4433억원을 모았다.
에어레인은 이번 공모자금을 신사업 전개를 위한 시설 투자 및 기체분리막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한 설비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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