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AI 기반 맞춤 쇼핑 추천 기능을 고도화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중 별도 앱으로 출시한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8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03년 가격비교로 시작한 네이버 쇼핑은 강력한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더하며 다시 한번 진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네이버 강점인 의도를 동반한 쇼핑 검색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상품을 쉽게 발견하고 AI 구매 가이드 제공 등으로 상품을 추천받는 직관적이고 유저 친화적인 새로운 기술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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