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T는 8일 2028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과 관련 "아주 변동성 있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안정적 매입·소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열린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이후 주주환원 믹스를 어떻게 가져갈 지는 이사회에서 결정할 사안이긴 하지만, 현재 이상 수준이 될 것으로 충분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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