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에 위치한 스튜디오 상. 한국후지필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4일 롯데호텔 서울에 국빈급 VIP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 상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튜디오 상은 광고 촬영 전문 김민관 작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됐다. 김 작가는 인물촬영에 적합한 장비부터 생동감 넘치는 인물 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촬영 솔루션, 사진에 필수적인 빛을 포함한 스튜디오 촬영 공간 전반을 자문했다.
스튜디오 상에서는 프로필 이미지 사용 목적에 따른 맞춤형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만의 특별한 인물사진을 남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맞춤 메이크업과 헤어 및 의상을 모두 컨설팅하는 원스톱 서비스인 ‘스페셜 상’도 선보인다.
촬영 작가로는 국내외 셀러브리티 및 기업가를 촬영하는 박준범 포토그래퍼와 광고 지면·아이돌 앨범 재킷 및 화보 작업에 능숙한 이승욱 포토그래퍼가 합류한다. 기업인부터 셀럽, 아이돌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이끌어내는데 숙련도가 높은 전문가를 확보해 사진의 완성도를 보장한다는 전략이다. 고객들은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포토그래퍼를 선택할 수 있다.
촬영은 밀착형 1 대 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임원, 비즈니스 전문가, 아티스트 등 전문적인 콘셉트 컨설팅이 필요한 개인 프로필부터 대가족, 커플과 같은 그룹 촬영까지 모두 가능하다.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두 컨설팅 받기를 원한다면 스페셜 상 서비스까지 선택하면 된다. 추후 롯데호텔 서울 내 입점한 강점을 살려 호텔 연계 촬영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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