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스팀 100 가습기. 쿠쿠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쿠가 가열식 가습기 '스팀 100 가습기'를 선보였다.
10일 쿠쿠에 따르면 스팀 100 가습기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재질 등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 사용해도 세균 번식 걱정이 없도록 100도까지 가열해 고온 살균된 수증기를 분사한다. 이를 통해 실내 습도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열과 부식에 강한 최고급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한 3.8L 스테인리스 수조를 장착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한 번 터치만으로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자동 세척 모드를 적용했다. 내부에 불필요한 구조물이 없어 통으로 닦아낼 수 있다.
안전 기능도 있다. 스팀 100 가습기는 누수 방지 설계로 예상치 못한 쓰러짐에도 물이 쏟아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2중 안전 개폐 장치로 뚜껑이 쉽게 열리지 않아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감지센서와 잔수감지센서를 이용한 자동 오프 기능을 통해 기기가 정상 온도 이상으로 과열되거나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작동을 중지한다.
편리성도 갖췄다. 상부 캡을 열면 손쉽게 상부 급수할 수 있는 구조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간당 100ml에서 최대 500ml까지 4단계로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다.
3.8L 용량으로 물을 자주 보충할 필요가 없다. 시간당 100ml로 설정 시 최대 3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쿠쿠 관계자는 "가습기가 겨울철 필수 가전으로 일상생활에 자리 잡은 만큼 가습 성능에 안전과 위생까지 고려한 스팀 100 가습기를 출시했다"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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