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오는 14~1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는 인벤 부스 내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탑, 각종 액세서리를 전시하는 체험존을 마련한다. 최신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게이밍 노트북과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기반의 게이밍 태블릿 등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레노버의 게이밍 에코시스템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고성능 게이밍 PC 노트북 ‘리전’ 9세대 라인업, 캐주얼 게이머를 위한 ‘로크 15AHP9’,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 Y700 2세대’,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지원하는 데스크톱 ‘로크 타워 17IRR9’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게이머를 위한 게이밍 기기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를 위한 워크스테이션도 경험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씽크스테이션PX’,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1 7세대’,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씽크비전 P34w-20’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레노버 게이밍 체험존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팬사인회 참가자에게는 레노버 요가 프로 마우스와 앰비션 ‘다이아는 싫어’ 규조토 컵코스터를 증정한다. 인증샷 및 게임 이벤트와 같은 풍성한 즐길 거리도 선보인다.
또한 한국레노버는 지스타 20주년을 맞이해 선착순 20명에게 리전탭 Y700 2세대를 44만9000원에 제공하는 현장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리전 탭과 호환되는 6만원 상당의 레노버 탭 펜 플러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지스타에서 PC와 모바일 게이머를 모두 아우르는 레노버만의 혁신적인 게이밍 에코시스템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특히 이번 레노버 게이밍 체험존에서는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리전탭 Y700 2세대’를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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