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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 1억원 포상" 이 회사, 이번엔 수능 수험생 둔 임직원에

TYM, 수능 응시 임직원 자녀에 경영진 메시지·선물 세트 보내

"셋째 출산 1억원 포상" 이 회사, 이번엔 수능 수험생 둔 임직원에
11일 농기계 전문 기업 티와이엠(TYM)이 오는 14일 시행될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임직원 자녀에게 전달한 응원 선물 사진. 티와이엠 제공

[파이낸셜뉴스] 농기계 전문기업 티와이엠(TYM)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응원한다.

TYM은 오는 14일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 메시지와 초콜릿 선물 세트를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메시지와 선물 세트는 각 가정에 순차 배달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 임직원 자녀들의 성과를 응원하고, 오랜 시간 곁에서 지원하며 힘써온 임직원 가족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영진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마지막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지금까지 해온 준비가 시험 당일에 빛을 발할 것"이라며 "TYM은 더 큰 성장을 이루고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TYM 관계자는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자녀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온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TYM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YM은 임직원 복리후생 및 국가의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첫째 출산 시 1000만원, 둘째 출산 시 3000만원, 셋째 출산 시 1억원을 비과세로 지급한다. 또 근속년수 5년 이상인 재직자가 퇴사 후 귀농 시 트랙터를 지원해 안정적인 초기 농업 경영에 도움을 주는 등 임직원 복리후생을 확대하고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