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12시까지 각종 브랜드 특가 쏟아져
'2024 십일절' 행사를 맞아 11번가 모델이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커머스 11번가가 최대 88%의 할인율을 선보이는 '2024 십일절' 행사를 11일 하루동안 진행한다.
11번가는 1년 중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 십일절'의 메인 행사인 2024 십일절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2024 십일절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 십일절에 동참한 200개 대표 브랜드 등 모든 판매자가 참여한다. 디지털/가전, 식품, 패션/뷰티, 리빙용품 등 각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브랜드들의 특가 혜택이 11일 밤 12시까지 쉴 틈 없이 쏟아진다.
최대 88%의 할인율을 앞세운 '타임딜'에서는, 올해 그랜드 십일절 기간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상품들을 매 시간대별로 특가에 선보인다.
삼성 QLED 4K TV는 오후 7시에 정상가 대비 57만원 할인하며, 단독 최저가로 준비한 '갤럭시 북4'는 오후 8시에 74만9000원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10분 러시' 코너는 단 10분 만에 '세라젬 S급 리퍼' 제품을 1억원 상당 판매했을 정도로 인기다. 해당 코너는 이날 오전 10시 몽클레르 AVOCE 후드 쇼트 다운 재킷,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5만원권 등 행사 기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별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올해 그랜드 십일절 누적 판매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쿠폰' 카테고리도 막바지 할인에 나선다. 각종 카페와 베이커리류를 할인 판매하며, 배스킨라빈스는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 등 큐브 케이크 신제품 및 아이스크림 e쿠폰을 최대 23% 할인한다.
이외에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 특선, 라이브방송 'LIVE11'을 통한 특가 판매가 준비돼 있다.
이날 11번가는 각종 할인쿠폰들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과, 카카오페이 및 토스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각각 발급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11번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그랜드 십일절의 피날레 행사 '2024 십일절'이 연중 최대 쇼핑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이라며 "축제의 마지막 순간까지 진정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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