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7일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7일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다.
이날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이 악양마을을 방문해 아름답게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의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 주민들이 편안히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 집기류 구매비용 300만 원을 지원했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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