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어노브 팝업스토어 내부 모습. 와이어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와이어트의 아이코닉 퍼스널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프레그런스 라인의 첫 신제품 '헤어 퍼퓸' 출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1일 와이어트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어노브의 신규 캠페인 '아임 뮤즈(I'M MUSE)'와 연계해 향을 통한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이터널 아우라(Eternal Aura)'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큐레이션 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과 어울리는 향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받은 향에 맞는 시향 반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포토부스와 데코레이션 존에서는 팝업스토어 한정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고, 자신만의 ID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팝업 오픈 전 네이버 플레이스로 사전 입장 예약을 받았는데, 예약 페이지가 접속 불가일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현재 사전 예약은 전 회차 마감됐다.
어노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규 라인업 론칭과 함께 그동안 어노브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코닉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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