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체육관을 찾은 관람객이 ‘바디프랜드 존’에서 헬스케어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공식 스폰서십을 맺었다.
1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점보스 홈구장인 인천계양체육관에 헬스케어로봇을 설치한 '바디프랜드 존'을 만들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존은 전 좌석이 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석으로 구성된다.
체험을 위해 설치한 제품은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와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이다. 바디프랜드 존을 이용하는 관중들은 마사지를 받으며 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점보스 배구단과의 스폰서십을 통해 최신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스포츠팬들에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점보스가 5년 연속 리그 통합 우승을 노리는 팀인 만큼 올 시즌도 홈구장에 많은 배구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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