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인천 부평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진행한 KB증권 무지개교실 '푸른 소나무 놀이터' 완공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KB증권은 지난 7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 23번째 국내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KB증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담은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1958년에 개소한 파인트리홈은 인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아동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이지만,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실외 놀이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아이들이 실외 활동을 하다가 다치는 일이 빈번하여 안전상 외부 활동을 제재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KB증권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실외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