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 뉴스1
[파이낸셜뉴스] 25년 역사의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가 독점 무대의 주인공으로 변우석을 호명했다.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의 챕터2에서 선보일 한정판 무대인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에 2024 대중문화계 신드롬의 주인공 변우석이 나선다.
앞서 '22일 공연 시상자'로도 이름을 올린 변우석은 올해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류선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가 직접 불렀던 드라마 OST '소나기'는 국내 음악 차트뿐 아니라 빌보드 차트까지 오르는 쾌거를 일으켰다. 변우석은 오는 23일 직접 퍼포머로 무대에 선다.
K팝 시상식 최초로 올해 미국 개최를 알린 ‘2024 마마 어워즈’는 미국에서 일본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송출을 통해 오프라인을 넘어서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엠넷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엠넷 케이팝을 비롯해 엠넷플러스(Mnet Plus)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2024 마마 어워즈’ 측은 앞서 “올해 시상자로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가나다순)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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