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는 MTS 신규 서비스 ‘사이투자’와 ‘공모주캘린더’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이투자’ 서비스는 공모주 청약 환불일과 다음 청약일 사이에 고객이 환불금을 초단기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메뉴다. ‘사이투자’ 메뉴를 통해 고객은 청약 환불금이 지급된 그 달에 만기가 오는 초단기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신속하게 단기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또한 DB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일정 및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모주캘린더’도 함께 출시했다. 이 캘린더를 통해 모든 증권사의 공모주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고객이 공모주 일정 알림 신청을 하면 청약일부터 상장일까지의 주요 일정에 대해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8일에 DB금융투자 스팩13호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장외채권(단기사채 포함) 매수시 순매수금액별 최대 4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주 청약 환불금으로 다음 청약까지 짧은 투자기간에 채권 이자수익과 이벤트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다.
DB금융투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은 고객의 투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니즈의 부합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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