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84㎡C 타입 유니트 내부 거실 이미지. 포스코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근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 1·2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주거 공간의 면적과 용도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 설문조사' 결과, 주거 인식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집은 개성을 표출하며,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공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4%로 절반을 훌쩍 넘겼다.
이에 건설업계도 기존 아파트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에서 공급 중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3차가 다양한 설계 특화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분양에 나선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에는 바닥재로 SPC바닥재가 유상옵션으로 적용된다. SPC바닥재는 일반적인 강마루보다 습기에 강하며 표면 강도가 높아 쉽게 파손되지 않는다.
현관과 아트월에는 외산타일이 적용되며 주방상판과 벽에는 엔지니어드스톤을 옵션으로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케어룸, 시스템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입주민 개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집의 마감재를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인근 공급단지와 비교해도 자재, 옵션 구성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만큼 주거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주방과 욕실 등의 특화설계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더샵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을 사용하면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자녀의 안전과 보안 등에 관련된 '더샵 특화지키미',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더샵 홈제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는 항균 황토덕트와 승강기 내부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 조명 등 '더샵 클린에어시스템'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건폐율은 13.29%로 넓은 동간거리와 함께 30m의 통경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조경공간을 구성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단지 내 조경공간으로는 자연의 쾌적함을 누리는 테라스형 휴식처 '네이처테라스', 잔디광장 '더샵필드', 감성 정원 '스텝가든', 아이들에게 선호도 높은 어린이놀이터(물놀이터)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사우나 등의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학생 및 30·40대 직장인을 위한 학습, 오피스 공간인 에듀&비즈니스라운지 자녀를 위한 북카페와 키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