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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성과주의"...LX세미콘, 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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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

"철저한 성과주의"...LX세미콘, 임원인사 단행
LX세미콘 건물 전경. LX세미콘 제공
[파이낸셜뉴스]국내 최대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LX세미콘이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X세미콘은 이날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LX세미콘 측은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전문성과 풍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나준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기술마케팅 전문가인 윤호권 상무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탁월한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춘 조장호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문용환 책임연구원, 박진우 책임연구원, 이종화 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세미콘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